대부분의 치킨 프랜차이즈는 식용유를 가맹사업본부에서 가맹점에 직접공급하고 있으며, 식용유 제조업체에서 가맹사업본부와 도매점에 공급하는대두유의가격은 인상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다만, 관련업계에 따르면 일부 시장 통닭, 튀김 등 영세 외식업체는 베트남, 태국 등 저가 대두유와 국내에서 정제되는 대두유가 혼합된 기름을 사용하는데, 최근 동남아시아산 대두유의 품질이 좋지 않아 국내에서 정제된대두유 비율을 높여사용함에 따라 일시적으로 높은 가격으로 대두유를 공급하고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업계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요 식품 원자재에 대한 시장 상황을 공유하고 가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현장의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강구하는 등 식품·외식 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