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주요 내용>
9월 10일(화) 경향신문 「추석 전엔 ‘금값’ 명절 찍고 ‘뚝뚝‘」기사에서 농협중앙회가 발간한 ‘추석 차례음식 관련 작물 명절 의존도 분석’보고서의 내용을 보도하였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설명>
인용된 자료에 따르면 사과·배는 명절 의존도가 높고, 고사리·도라지는 중간, 단감·시금치는 낮으며, 콩·밤은 명절 의존도와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당 자료는 최근 5년간(2019~2023) 추석 전후 1개월의 주요 성수품 도매시장 가격과 거래량, 농협출하량, 하나로마트 소비현황 등을 분석한 것으로 농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해 주요 품목별 출하 시기 조정 등에 활용하기 위한 자료입니다.
품목별로 명절 의존도가 높은 품목은 추석 이후 가격이 하락하지만, 명절 의존도가 낮은 품목은 가격이 상승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기사의 제목이 모든 품목에 적용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판단됩니다. 본문 내용과 다르게 제목을 선정하는 것은 소비자에게 과도한 물가 불안감을 심어줄 수 있으므로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이(가) 창작한 농산물은 명절 의존도에 따라 품목별로 가격 등락 상황이 다르게 나타남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