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1월 5일(월) 충북 충주시 소재 산란종계 농장(4만여 마리)과 전북 익산시 소재 육용종계 농장(6만 3천여 마리)에서 H5N1형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31, 32번째)되어 방역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 가금농장 발생현황(총 32건) : 경기 9건(안성 3, 평택 3, 화성 2, 파주 1), 충북 8건(음성 2, 진천 2, 괴산 1, 영동 1, 증평 1, 충주 1), 충남 5건(천안 3, 보령 1, 아산 1),전북 3건(고창 1, 남원 1, 익산 1), 전남 6건(나주 4, 영암 2), 광주광역시 1건
** 야생조류 검출현황(총 23건) : 경기 1, 충북 1, 충남 6, 전북 4, 전남 4, 경북 3, 경남 1,부산 1, 광주 1, 서울 1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을 위해 발생 지역, 축종 및 계열사 관련 농장, 시설, 차량 등에 대해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하고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충주 산란종계 관련: (대상) 충청북도, 인접 3개 시·군(경기 여주, 강원 원주, 경북 문경)산란종계 및 산란계 관련 농장, 시설, 차량 등, (기간) 1월 4일(일) 23시 ∼ 1월 5일(월) 23시, 24시간
* 익산 육용종계 관련: (대상) 전북특별자치도, 인접 3개 시·군(충남 논산, 부여, 서천), 발생 계열사육용종계 및 육계 관련 농장, 시설, 차량 등, (기간) 1월 5일(월) 1시 ∼ 1월 6일(화) 1시, 24시간
아울러, 추가 확산 방지 및 감염 개체 조기 검출을 위해 발생농장 방역지역(~10km) 내 가금농장(충주 19호, 익산 30호)과 발생농장을 방문한 사람 또는 차량이 출입한 농장‧시설‧차량(충주 16개소, 익산 64개소)에 대하여정밀검사를 실시한다.
육용종계에서의 감염 개체 조기 검출을 위해 발생 계열사(하림) 육용종계 계약사육농장(51호)에 대한 일제검사(’26.1.6~1.13)를 실시하고, 해당 계열사소속축산차량 내·외부 일제 소독을 추진한다.
중수본은 이번 2건의 발생 모두 종계에서 확인된 만큼 발생 농장의 종란 및 병아리를 통한 전파가 일어나지 않도록 부화장과 병아리를 분양받은 농장 등에 대하여 종란 폐기, 이동제한, 세척·소독 등 방역조치를 조속히 실시할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최근 닭, 오리 구분없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는 만큼전국 가금농가에서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사육 중인 가금에서 폐사증가, 산란율 저하, 사료 섭취량 감소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주요증상뿐만 아니라 경미한 증상*이 확인되어도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