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신선란 수입 확대와 국내 생산량 회복 등으로 공급 여건이 개선되면서계란 가격은 7월 하순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년과 비교하면 산지가격은 3.8%, 소비자가격은 2.1% 높은 수준이나, 추석 이후 수요 감소와생산량 증가 등에 따라 가격은 점차 안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6년 9월 말까지 신선란 13,324만개를 미국(94.0%), 태국(2.8%), 브라질(2.3%),덴마크(0.9%) 등에서 수입하였습니다. 특정 국가에 대한 수입 의존도가 높을경우 해당 국가의 HPAI 등 가축질병 발생이나 현지 수급 상황에 따라수입물량 확보가 어려워질 수 있어, 수입선 다변화 차원에서 브라질산 112만개, 덴마크산 72만개를 시범적으로 수입하였습니다.
따라서 브라질·덴마크산 수입은 국내 계란 수급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필요한 물량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수입선을 다변화한 것으로, 특정 국가의 계란을 상시적으로 수입하는 것은 아닙니다.
정부의 신선란 수입은 국내 생산을 대체하거나 상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아니라, HPAI 등으로 인한 일시적인 수급 불안에 대응하여 필요한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조치입니다.
아울러 계란 공급 부족 시 수입 확대와 가격 안정 조치를 병행하는 것은해외에서도 활용되고 있는 수급 안정 수단입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국내 생산기반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할 경우 신선란 수입 등 가용한 수단을 탄력적으로 활용하여 계란 수급 및 물가 안정에 대응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