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공식품 소비자 물가 상승률(동월비, %): (’22.12)10.0<고점>→(’23.12)4.2→(‘24.10)1.7→(12) 2.0
그간 업계는 원가 부담 경감위해 원료 수입선 다변화,기술 개발 등을 추진하고, 정부도 업계의 경영 안정을위해지속적으로 세제 혜택 및 금융 지원을 추진*함으로써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다만, 향후 일부 원자재 가격 상승, 환율 불안정, 경영비 상승 등 대내·외 여건 변화로 인해 가공식품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는 상황입니다.
* 할당관세 : 주요 식품 원재료 12개 적용(설탕, 커피생두, 코코아두, 오렌지농축액, 토마토페이스트 등)
* 수입부가가치세 면세 : 커피·코코아 수입 부가가치세 10% 면세(’22.6.28∼‘25.12.31)
* 제분업체 밀 구매 자금 : 4,500억원 규모, ’25년 타 식품소재(밀→유지류, 코코아 등)로 확대
고물가로 어려워하고 있는 국민들의 설 명절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위해 정부는 정부할인지원 규모를 확대(600억원 → 700억원, 증 100억원)하고, 작황이 부진해 공급이 감소한 배추와 무의 공급량을 늘리기 위해 정부비축, 출하조절시설 등에보유하고 있는 물량 1만 1천톤을 하루 200톤이상 도매시장에 방출하고 있으며, 김치업체와 산지유통인 저장물량(4천톤)도 추가적으로 시장에 공급하여 가격이급상승하지 않도록 수급을조절하고 있습니다.아울러, 식품기업과 김치협회 회원사는 2월 4일까지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몰 등 다양한 유통채널에서850여개 제품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는 환율 상승 등을 이유로 식품업계가 과도하게 제품 가격을 인상하지않도록 하고 소비자가 납득할 만한 합리적인 수준에서 제품 가격을 결정 할 수 있도록제품 인상 시기 이연, 인상률·인상품목 최소화 등 업계와 충분한 소통을통해가공식품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