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값통계 개편으로 통계 정확성 향상,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에는 영향 없음
2022.10.19 16:50:46   식량정책관  식량정책과

<보도내용>

 

  농민신문 1019() 기사 제목을 쌀값통계 개편...농가수취값 하락 우려로 하여 아래와 같이 보도하였습니다.

 

  산지 쌀값 산정 방식이 변경돼 이달부터 새 기준을 적용한 통계자료가 제공되고 있다. 개편된 통계로 정확성은 향상됐지만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종전보다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정부는 2022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엔 기존의 기준을 적용한 산지쌀값은 사용하고 2023년산부터 새 기준을 사용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입장>

 

  농식품부는 올해 수확기 공공비축미 매입가격 산정 시 기존 방식(단순평균)을 적용할 예정이므로 올해 농가수취값에는 통계 산정방식 변경으로 인한 영향은 없게 됨을 알려드립니다.

 

  그간 쌀값 통계가 현장의 쌀값 수준 및 변동을 잘 반영하지 못한다는 통계 전문가 지적, 언론보도 등이 있었습니다.

 

  이에 통계 정확성 제고를 위해 통계청은 산지쌀값 산정방식을 기존 단순평균방식*에서 비추정평균방식으로 개편을 추진하였고, 올해 10~12월은 기존 방식과 개편 방식을 모두 공표할 예정입니다.

 

   * (단순평균 방식) 조사 대상 업체별 산지쌀값을 조사하여 거래 물량을 가중치로 적용하지 않고 단순 평균

 

  새롭게 도입되는 비추정평균방식은 업체별 거래 물량을 가중치로 적용한 가중평균 방식으로 시장에서 실제 거래되는 물량에 따른 가격 수준을 보다 잘 반영하게 됩니다.

 

  정부는 앞으로 정확한 쌀값 통계를 바탕으로 적시에 수급안정정책을 수립하여 쌀값 안정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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