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란계 사육마릿수는 3월부터 점차 회복되어 6월에 평년 수준으로 회복 전망
2021.03.15 18:04:47    축산경영과

언론 보도내용

□ (조선일보, 이투데이 등) 5월이 계란값 정점, 3~5월 산란계 평균 사육마릿수는 6,611만마리로 지난해보다 8.7% 감소, 6월이후 평년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KREI 전망 보도
 ○ 3~5월 하루 평균 달걀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17.1%, 평년보다 11.7% 감소한 3,760만개에 그칠 것으로 KREI 전망 보도
 ○ 5월까지 金달걀, 3~5월 달걀 산지가격이 지난해보다 최대 68% 가량 오를 수 있다고 KREI 전망 보도


동 보도내용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입장


□ 산란계 사육마릿수는 3월 6,334만마리, 4월 6,689만마리, 5월 6,811만마리로 점차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다가, 6월에는 평년(6,891만마리) 보다 1.9% 증가한 7,023만마리로 회복 전망
□ 계란 일일 생산량은 3월 12일 기준 3,700만개 수준으로 추정되나, 산란계 사육마릿수 회복에 따라 6월에 3,900만개를 넘는 수준으로 회복 전망


◆ 3월 15일자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의 3월 관측월보를 인용하여 보도한 조선일보 B04면 ’계란값 5월이 정점‘, 이투데이 10면 ’5월까지 金달걀…최대 68% 오른다‘, 동아일보 B01면 ’달걀 한판에 7,633원‘, 국제신문 13면 ’5월까지 金계란‘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입장을 설명드립니다.
① 조선일보 B04면, 이투데이 10면, 3~5월 산란계 평균 사육마릿수는 6,611만마리로 지난해보다 8.7%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에 대하여
□ KREI 관측월보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3~5월 산란계 평균 사육마릿수가 6,611만마리로 되어 있으나, KREI의 전망은 3월 6,334만마리, 4월 6,689만마리, 5월 6,811만마리로 점차 회복되어 6월에는 평년 6,891만마리보다 1.9%(7,023만마리) 많은 수준으로 회복된다는 내용입니다.
 ○ 따라서, 3~5월이 사육마릿수가 적어 전반적으로 공급여력이 부족하다는 분석은 오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산란계는 AI로 인해 금년 2월에 가장 적은 사육마릿수를 보였으나, 산란계 병아리를 생산하는 산란종계의 병아리 공급 여력은 ‘20년 월평균 공급량(361만마리) 보다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 산란종계 농장들은 AI 발생 이후에도 평년 수준 이상으로 산란용 병아리를 산란계 농장에 공급하고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② 이투데이 10면, 국제신문 13면, 3~5월 하루 평균 달걀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17.1%, 평년보다 11.7% 감소한 3,760만개에 그칠 전망이다는 점에 대하여
□ 보도에서 인용한 KREI의 계란 공급 전망은 3~5월간 일일 평균 3,760만개이나, 이는 3월 이후 공급량이 지속 증가하는 추세가 설명되지 않아 해석에 오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계란 일일 공급량은 2월 26일에 3,620만개 수준까지 하락하였다가 산란계 사육마릿수 회복과 더불어 3. 12일 현재 3,7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되었으며,
 ○ KREI 전망에 따르면 계란 일일 공급량은 4월 3,738만개, 5월 3,888만개, 6월 3,930만개 수준까지 회복되어 평년보다 다소 부족한 수준까지 점차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이와 더불어 6월까지 수입 식용란과 계란가공품이 할당관세를 적용받아 수입될 예정으로 국내 부족물량의 보충을 통해 공급 부족이 최소화되도록 관리할 계획임을 말씀드립니다.
③ 동아일보 B01면, 이투데이 10면, 국제신문 13면, 3~5월 달걀 산지가격이 지난해보다 최대 68% 가량 오를 수 있다고 전망된다는 점에 대하여
□ KREI 전망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계란 산지가격은 5월까지 68% 오른다고 전망하고 있으나, 이는 3월 높은 수준의 산지가격이 5월까지 계속될 것을 가정한 비교로서 해석에 오해가 있습니다.
 ○ KREI는 3~5월 동안 산지가격이 1,600원~1,800원으로 보고 있는데 이는 1,800원대인 3월 산지가격이 5월이 되면 1,600원대까지 하락할 것을 전망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 산지가격은 2월 중순에 가장 높았다가 점차 하락하고 있으며, 3월 3일 일시 상승하였으나, 3월 이후 하락세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 산지가격 추이(축평원) : (’21.1월) 1,575원/특란10개 → (2월상) 1,926 → (2월중) 1,948 → (2월하) 1,945 → (3.3) 1,959 → (3.10) 1,898 → (3.12) 1,877
 ○ 특히, 대한양계협회의 난가 고시가격 추가 인하가 예정되어 있고, 산란계 사육마릿수가 3월부터 점차 회복되고 있어 산지가격은 6월까지 단계적으로 안정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 난가 고시가격 인하 : (3.5.) 185원/개 → (3.9) 180
 ○ 따라서, 5월에 산지가격이 최대 68%까지 오른다고 보기 어렵고, 산란계 사육마릿수 회복 상황에 따라 산지가격이 점차 하락하는 점을 고려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 계란(특란 30개) 소비자가격도 산란계 농장의 AI 발생이 늘어난 1월부터 상승세를 보이다가 할당관세 적용 등 계란 수급안정 대책을 시행한 1월 28일 이후 상승세가 완화되었습니다.
 ○일반 가정, 외식업체나 반찬가게 등 중소상공인, 가공업체가 주로 구입하는 30개 단위 판란은 '21.3.12일 현재 평년 동기 대비 49.8% 상승한 7,633원 수준이나, 수입물량이 공급되기 시작한 1월 28일 이후 추가적인 가격 상승은 크지 않은 상황입니다.
    * (A마트) : (1.29) 7,990원/특란30개 → (3.12) 7,950 (1.29일 대비 0.5%↓)
    * (B마트) : (1.29) 7,380원/특란30개 → (3.12) 7,980 (1.29일 대비 8.1%↑)
    * (C마트) : (1.29) 7,480원/특란30개 → (3.12) 6,980 (1.29일 대비 6.7%↓)
  - 전통시장의 경우 1월 29일 특란 30개당 소비자가격이 7,365원에서 2월 23일 7,790원으로 상승하였다가 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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