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산란계 농장 조류인플루엔자(H5형) 항원 검출
2022.12.05 08:19:47   방역정책국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전남 함평군 소재 산란계 농장(80,000마리 사육)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남 무안군 소재 종오리 농장(8,000마리 사육) 및 함평군 소재 산란계 농장(400,000마리 사육)에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되었다.

 

   * 가금농장 발생(‘22.10.17.~): 32(종오리 5, 종계 3, 육용오리 13, 육계 1, 산란계 8, 메추리 1, 관상조류 1)

   ** (검사 중) 전남 함평군 산란계 농장33(잠정)

 

  해당 산란계 농장에서 농장주가 사육 중인 가금에서 폐사 증가 등으로 방역당국신고하였고, 전남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검사한 결과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검출되었다.

 

  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현장 투입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였다.

 

   * 현재 추가 정밀검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고병원성 여부는 약 13일 소요 예상

 

  중수본은 가금 사육농장과 관련 시설·차량 등에 존재할 수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제거를 위해 11. 23.() ~ 12. 20.()까지 4주간 일제 집중소독 기간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일제 집중소독 기간 동안 농림축산검역본부 및 지자체 392개 반을 투입하여 농장 내 출입하는 차량사람에 대한 소독 여부 기본적인 방역수칙 위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으며, 위반사항확인되는 경우 과태료 부과·고발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처분할 계획이다.

 

  전국의 축산관계자들은 가금 농장에서 언제든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할 수 있는 엄중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가금 농장, 축산차량, 장비 등에 존재할 수 있는 오염원 제거를 위해 매일 2회 이상 소독을 해 주길 당부하였다.

 

가축전염병 통합 신고전화 1588-9060 / 4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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