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 육용오리 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2022.01.16 13:24:22   방역정책국  방역정책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오늘 전남 영암 육용오리 농장(33천마리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21, H5N1)되었다고 밝혔다.

   * (가금농장발생) 21(11.8.~, 산란계6, 육계2, 오리12, 메추리1/ 충북4, 충남3, 세종2, 전북2, 전남10)

 

  중수본는 감염 개체를 신속하게 발견하기 위해 가금검사강화*하였으며, 이번 확진은 강화된 정밀 정기검사 과정에서 발견되었다.

   * (모든 가금) 도축장 출하 전 검사(신설), (육용오리) 사육기간 중 23~4,
(육용오리 외 가금) 121, (방역대 3km 농장) 3주간 매주 15일 간격

 

  의심축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중수본은 가금농장 관계자에 대해 한파·폭설 시에는 농장 소독잘 이루어지지 못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사람·차량농장 진입최대한 자제하고, 추워진 날씨소독장비얼거나 동파될 수 있어 매일 정상 작동 여부 점검과 하루 중 기온이 높아 소독 효과가 좋은 오후 2~3집중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중수본은 야생조류와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 검출되고 있는 위험한 상황으로, 가금농가에서는 경각심을 가지고 출입차량 2중 소독(고정식+고압분무)을 포함한 농장 4단계 소독, 소독·방역 시설이 없는 농장 부출입구·축사 쪽문 폐쇄 방역수칙 준수차단방역을 철저히 실시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가금사육농가는 사육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사료섭취량·활동성 저하 의심증상 면밀히 관찰하여 이상이 있을 경우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였다.

 

가축전염병 통합 신고전화 1588-9060 / 4060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농림축산식품부 이(가) 창작한 전남 영암 육용오리 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