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올해 5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시범사업의 전국적 확대 시행에 대비하여 지난 3월에 이어 과일간식을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가공·공급할 수 있는 적격업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 (1차 선정)동안동농협,본프레쉬,삼계농협,삼신,아나나스푸드,푸드팩토리,회오리
❍가공업체가 공모에 참여하려면 공고일 현재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적용업소의 인증을 갖고 있어야 한다.
| 《2018년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시범사업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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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대상) 전국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교실 학생 전체(24만여 명) * (’17년 기준) 전국 6,054개 초등학교, 돌봄교실 11,980실, 이용학생 245천명 (공급방식) 1인당 150g 내외의 조각과일을 컵과일 등 신선편이형태로 HACCP 인증시설에서 가공하여 공급, 학생 1인당 연간 30회 지원 * ’18. 6월말까지 전국 143개 지자체 2,842개 초등학교(116천명)에 공급 예정 (품질‧규격)친환경(유기농‧무농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과일을 조각과일의 원재료로 공급 - 농산물 표준규격의 “상” 등급 이상으로 하고, 지역농산물 권장 (소요예산)약 150억 원(국고 72억 원, 지방비 78억 원) |
농식품부는 과일간식의 품질과 위생‧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가공업체를 전국단위로 공모하고,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과한 적격업체 선정 군을 마련하여 고시할 계획이다.
* 신선편이식품 납품실적, 전처리작업장‧냉장시설 등 시설물 확보, 장비(냉장차량 등) 및 인력, 사업운영계획, 생산능력, 품질관리, 배송관리 등
❍지방자치단체는 이들 적격업체 중에서 관할지역으로 과일간식을 원활하게 배송할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하여 초등돌봄교실로 과일간식을 공급하게 된다.
제안서 접수는 7월 3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농식품부 홈페이지(www.mafra.go.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 농식품부 홈페이지 메뉴 ‘알림소식’의 ‘공지‧공고’란에 6월 18일부터 게시
❍농식품부는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시설에서 신선편이형태의 품질 좋은 과일간식이 만들어지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우수한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