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주요내용>

10월 2일(목) 서울신문 ｢청년농업인 육성 정책 ‘빨간불’｣ 기사에서 “영농 이탈 비율이 지난해 24.8%로 급등했다.” 등의 내용을 보도하면서, ‘연도별 영농이탈률이 2021년 9.5%, 2022년 7.9%, 2023년 11.7%, 2024년 24.88%로 최근 들어 급등’했다고 보도 하였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설명>

  영농정착지원사업의 영농이탈인원은 ‘중도에 자진 포기서를 제출하고 사업을 포기’하거나 ‘농업과 무관한 사업체를 등록하는 등 전업적으로 영농에 종사해야 하는 의무를 위반하여 자격이 취소되는 인원’을 의미하는데,

  기사에서 지적한 2024년 이탈률(24.88%) 수치는 2024년 선정자 5천 명 중 실제 이탈 인원인 159명 이외에, 농업경영체 등록을 아직 완료하지 않은 1,085명(’25.7월 말 기준)을 포함하여 산출된 결과입니다.

  따라서,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하지 않은 인원을 포함한 2024년 이탈율은 현시점에서 명확히 ‘이탈’로 확정하기 어렵고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하지 않은 2024년 선정자들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농업경영체 등록이 가능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