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원산지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관리 철저
2025.03.17 17:13:00   유통소비정책관  농축산물위생품질팀

 

<주요 보도내용>

 

  317() 국민일보백종원 원산지 위반일파만파· ‘어떻게 믿고 먹나 불신기사에서 백종원 더본코리아 원산지 표시 위반 형사입건, 중국산 복숭아, 수입산 쌀로 만든 세종시산빵으로 원산지 거짓표시 적발, 중국산 콩나물과 김치를 국산으로 표시한 음식점 징역 판결, 최근 통신판매 7.7위반 증가, 소비자가 쉽게 확인하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유통업체 및 시장의 관리 책임강화 등 종합적인 대책 필요하다는 지적등의 내용을 보도하였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설명>

 

  농림축산식품부는 소비자 알권리 보장 및 공정한 유통거래를 유도하기 위해 농산물 판매 가공 유통업체, 음식점, 통신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상시적인 원산지 허위표시 여부 등에 대한 단속하는 한편, 계절별 시기별 사회적 관심이 높은 품목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조사업체수: (’23) 234천 개소 (’24) 244(’25. 목표) 25만 이상

  * (정기단속) 설 명절, 통신판매, 화훼류, 휴가철, 추석, 김장철 배추김치 등
(특별단속) 양념채소류(고추·마늘·양파), (두부류), 한약재류, 벌꿀 등

 

  이와 함께 2024년에는 통신판매 및 음식점 원산지 표시의 가독성 제고를 위해 원산지 표시 위치를 첫 화면으로 표시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습니다.

  이런 노력 등으로 2024년에 원산지 표시 행위위반 적발건수가 2023년에 비해 7.9% 감소(3,178)하였으며, 특히 중대한 위반 행위*인 거짓표시 적발건수는 전년 대비 5.8% 감소(1,645)하였습니다.

 

  * 행위별 처벌내역: (거짓표시) 7년 이하 징역 1억원 이하 벌금, (미표시) 과태료 부과

  * 원산지 표시 위반: (’23) 3,451(거짓 1,745, 미표시 1,706) (’24) 3,178(거짓 1,645, 미표시 1,533)

 

앞으로도 농식품부는 전통시장, 통신판매 및 외식업 등 관련 협회와 협조체계 구축 등을 통하여 원산지 단속의 실효성을 높여나가는 한편, 소비자가 원산지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표시 방법을 개선하고, 온라인 유통 품목 등에 대한 관리체계 개선도 추진하겠습니다.

 

붙임 농식품 원산지 표시 관리 현황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농림축산식품부 이(가) 창작한 농산물 원산지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관리 철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