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보도내용 >

  1월 23일(목) 파이낸셜뉴스 「트럼프 리스크에… 식품기업 “수출지원 시급”」 기사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으로 K푸드 수출 등 사업 전선에 빨간불이 켜진 국내 주요 식품기업들에게 환율 안정화 등 수출지원이 시급하다”라는 내용을 보도하였습니다.

< 농림축산식품부 설명 >

  농림축산식품부는 트럼프 행정부 출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식품 분야 대응 T/F」를 구축하고 미국의 농업 및 통상정책 동향을 지속 모니터링 하고 있습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 취임 당일 서명한 “미국 우선 통상정책” 업무지시에는 구체적인 농업통상 정책이 제시되지 않아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상황으로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비하고 있습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99.8억불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케이-푸드(K-Food) 성장세를 2025년에도 이어갈 수 있도록 對미 수출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할 계획입니다.

  우선, ▲환율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대비할 수 있도록 환변동보험, 단기수출보험 가입, ▲통관․SPS 등 비관세장벽 대응 현지자문, ▲수입등록․검사비용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대형유통매장 내 한국 농식품 입점 확대, ▲항만 및 내륙 공동물류센터 이용 지원, ▲식품박람회 참가 및 K-Food Fair 개최를 통한 수출기업-현지바이어 매칭, ▲한류 연계 온․오프라인 소비자 홍보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업계의 시장 다변화 노력에 부응하여 ▲3대 新시장(중동․중남미․인도)과 미개척국가(아프리카․CIS 등) 내 신규 수출지원거점 운영 및 찾아가는 수출상담회 개최 등을 추진하고, 식품업계의 애로사항에 대해 관계부처와 협의하는 등 적극 대응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