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 주요 내용 >
11월 24일(일) 동아일보, 서울경제, 한국경제 딸기 관련 기사에서 “❶ 딸기 출하 면적 전년 대비 감소, ❷ 딸기 가격 전년 대비 약 2배 상승, 예전보다 50% 비싸” 등의 내용을 보도하였습니다.
< 농림축산식품부 설명 >
❶ 2024/2025년 딸기 정식(의향) 면적은 전년보다 1.4% 증가하였으며, 12월 출하 면적도 전년 대비 1.4% 증가하여 가격도 안정세를 보일 전망입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에 따르면 2024/2025년 딸기 정식(의향) 면적은 전년보다 1.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고, 이에 따라 올해 딸기 생산량은 전년 수준 이상이 되고, 12월 출하 면적도 지난해보다 1.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울러, 지금 현재 딸기 작황은 전반적으로 양호하며, 12월부터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수확이 시작되고 출하 면적도 늘어나, 딸기 가격은 더욱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❷ 딸기는 11월 중순이후 출하량이 늘어나면서, 도매가격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1월 중순을 지나며 딸기 출하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11월 중순 딸기 도매가격은 전년보다 5.1% 낮은 69,452원/2kg이었으며, 11월 25일에는 49,480원/2kg까지 내려가는 등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딸기도매가격 : (11.상) 92,622원/2kg → (11.중) 69,452 → (11.21~25.) 57,905 (가락시장 상품 기준)
딸기 소매 가격은 품종, 상품성, 등급, 판매처별로 다양하므로, 특정 유통 경로의 사례를 가지고 전년 가격과 단순 비교하기는 어렵습니다.
농식품부는 안정적인 과채류 생산을 위해 농촌진흥청, 지자체, 농협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현장 기술 지도 확대, 피해 저감을 위한 영양제 지원 등 다양한 수급 안정 방안을 추진하고 있고, 생육관리협의체를 통해 생육 및 출하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생육 위험 요소를 빈틈없이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