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김제 스마트팜 누수 피해 관련 재발 방지 위한 제도개선 추진 중
2024.09.04 17:10:00   농식품혁신정책관  스마트농업정책과

< 보도 주요 내용 >

 

  94()자 서울신문천장 누수, 작동 불량... 부실 스마트팜 밸리에 청년들 부글기사에서 농어촌공사, 지자체, 시공사 등이 책임 떠넘기기, 온실이 설계대로 지어지지 않았을 가능성 및 지붕 소재가 최첨단과 거리가 먼 비닐이라 누수가 발생하는 원인으로 지적, 고흥, 밀양 스마트팜 혁신밸리도 하자를 피하지 못 한다.”라는 내용이 보도되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설명>

 

   농식품부, 전라북도, 김제시 및 한국농어촌공사는 동 건과 관련하여 긴밀히 협력하여 하자보수 및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관할 지자체인 김제시와 사업시행자인 한국농어촌공사는 하자 진단과 보수를 위하여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습니다. 임대형 스마트팜의 누수 하자보수를 신속하게 마무리(9월말)하고, 혁신밸리 시설 운영에 대한 문제가 없도록 철저하게 관리해 나갈 계획입니다.

 

  농식품부는 국가 재정을 투입하는 온실 공사에서 업체 선정, 시공, 관리감독, 감리 등에서 문제점이 없는지 조사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농어촌공사가 단독으로 수행하는 시공감리 기능을 분리하고, 감리 과정에 민간의 참여를 허용하겠습니다. 입찰 과정에서도 온실시공 실적이 우수한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전문가 논의(8.23.)와 현장 심층조사(9.3, 김제)로 원인 규명 실시, 비닐 소재 시공과 누수 발생은 관계가 없는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전문가들은 온실 천장 물받이 비닐 이음새 사이 마무리 부실을 누수의 원인으로 보고 있으며, 비닐피복재를 사용한 것은 누수 발생과 관계없다고 판단하였습니다. 피해온실 옆의 온실과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임대형 스마트팜의 경우에도 피해온실과 동일한 비닐온실로 설계 및 시공되었으나, 이번 장마에 이러한 누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고흥밀양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하자는 보수 후 정상운영 중입니다.

 

  농식품부는 전국 스마트팜 혁신밸리 3개소(상주, 고흥, 밀양)의 시설 운영 실태에 대한 전문가 현장점검(8.27~30)을 실시하였습니다. 신축 초기 발생한 경미한 시설 하자는 제때 보수가 되어 정상 운영 중입니다. 시설 상태를 상시 모니터링하면서 소모성 기자재는 수시로 교체 및 점검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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