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돼지 사체는 시료채취가 불가능할 만큼 부패가 심하여 방역조치 후 매몰 처리한 것임, 뉴시스 보도(10.8) 관련 해명자료
2019.10.09 00:57:04   방역정책국  

파주 돼지 사체는 시료채취가 불가능할 만큼 부패가 심하여 방역조치 후 매몰 처리한 것임

[뉴시스 10.8일자 보도에 대한 해명]

파주시 군 시설에서 발견된 돼지(멧돼지가 아닌 새끼돼지)는 부패가 심해 시료 채취를 할 수 없었고, 소독 조치 후에 이동하여 매몰처리 하였습니다.

108일자 뉴시스 <ASF 첫 확진 날 파주 군사시설 발견된 돼지 그대로 묻었다> 보도에 대해 다음과 같이 해명합니다.

 

 

주요 언론 보도내용

파주시는 군 관계자 통보로 발견한 돼지 사체를 현장에 급파된 검역본부 관계자에게 알렸고, 검역본부 관계자는 육안으로 확인한 뒤 파주 연다산동 발생농장에서 매몰하도록 했음

검역본부에서는 돼지 사체가 많이 훼손된 것으로 보여 정밀검사 실시하지 않았다고 밝혀 논란이 된다고 지적

동 보도내용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 입장

검역본부 관계자는 파주시 관계자를 만나는 과정에서 돼지 사체발견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시료채취를 요청하였으나 부패가 심해 시료채취를 하지 못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9.18일 배를 타고 접근해 수거했던 돼지 사체는 형태가 제대로 유지되지 않을 정도로 부패가 심해 수거과정에서 망, 거적 등을 활용해야 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주 연다산동 발생농장에서 돼지 사체를 확인한 가축방역관은 부패가 심했기에 매몰 처리하였습니다.

검역본부 관계자의 요청과 방역조치를 위해 파주시는 별도의 소독차량을 투입해 주변을 철저히 소독하였으며, 방역조치 후 살처분매몰 현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발생농장의 살처분매몰 현장에 도착해서도 사체를 직접 수거한 사람들은 차량에서 내리지 못하게 하는 등 철저한 방역 관리 하에서 돼지 사체를 운반하도록 조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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