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돼지 사체는 시료채취가 불가능할 만큼 부패가 심하여 방역조치 후 매몰 처리한 것임 [뉴시스 10.8일자 보도에 대한 해명] |
○ 파주시 군 시설에서 발견된 돼지(멧돼지가 아닌 새끼돼지)는 부패가 심해 시료 채취를 할 수 없었고, 소독 조치 후에 이동하여 매몰처리 하였습니다. ○ 10월 8일자 뉴시스 <ASF 첫 확진 날 파주 군사시설 발견된 돼지 그대로 묻었다> 보도에 대해 다음과 같이 해명합니다. |
| 주요 언론 보도내용 |
ㅇ 파주시는 군 관계자 통보로 발견한 돼지 사체를 현장에 급파된 검역본부 관계자에게 알렸고, 검역본부 관계자는 육안으로 확인한 뒤 파주 연다산동 발생농장에서 매몰하도록 했음
ㅇ 검역본부에서는 돼지 사체가 많이 훼손된 것으로 보여 정밀검사를 실시하지 않았다고 밝혀 논란이 된다고 지적
| 동 보도내용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 입장 |
□ 검역본부 관계자는 파주시 관계자를 만나는 과정에서 돼지 사체를 발견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시료채취를 요청하였으나 부패가 심해 시료채취를 하지 못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ㅇ 9.18일 배를 타고 접근해 수거했던 돼지 사체는 형태가 제대로 유지되지 않을 정도로 부패가 심해 수거과정에서 망, 거적 등을 활용해야 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ㅇ 파주 연다산동 발생농장에서 돼지 사체를 확인한 가축방역관은 부패가 심했기에 매몰 처리하였습니다.
□ 검역본부 관계자의 요청과 방역조치를 위해 파주시는 별도의 소독차량을 투입해 주변을 철저히 소독하였으며, 방역조치 후 살처분‧매몰 현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ㅇ 발생농장의 살처분‧매몰 현장에 도착해서도 사체를 직접 수거한 사람들은 차량에서 내리지 못하게 하는 등 철저한 방역 관리 하에서 돼지 사체를 운반하도록 조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