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 보도내용 |
□ 정부가 10억 원이 넘는 세금을 들여 개발한 농산물 가격 예측 인공지능의 부정확한 가격 예측이 농산물 수급을 불안하게 만들 수 있음
○ 새롭게 자체시스템을 개발계획이나 적게 잡아도 1년 이상의 기간이 소요되어 부정확한 현재의 시스템에 의존할 수 밖에 없음
| 동 보도내용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입장 |
□ 정부는 정책수립 및 농업인의 영농 의사결정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농업통계와 농업관측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 장기적 관점에서 보다 정확한 농산물 수급예측 정보 제공을 위해 빅데이터․AI(인공지능) 등 과학적 기법을 활용한 인공지능형 예측모형 개발도 병행 추진* 중에 있음
* 1단계(’14. 6. ~ ’17. 6.) : 5대 채소류의 생산․유통․소비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데이터 축적, 예측 알고리즘을 통한 수급정보 생성모델 개발
* 2단계(’18. 9 ~ ’23. 12) : 분산된 정보를 연계․표준화하여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인공지능형 예측모형 고도화(딥러닝 학습기법 등) 추진
□ 현 인공지능 모형 예측시스템은 아직 개발 초기 단계로 인공지능 모형의 특성상 충분한 정보축적과 학습에 상당한 기간 소요
○ 현재는 1단계에서 개발한 예측모형을 생산․유통 등 수급관련 데이터와 연동된 정보시스템을 통해 학습기간을 거쳐 보완․개선하는 단계임
○ 따라서 현 단계에서 정부의 수급정책 참고자료로 활용되고 있지 않으며, 정부의 수급 예측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님
□ 정부는 영농 의사결정 등에 필요한 보다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통계청과 정보공유 강화, 농업관측 고도화 등을 추진하는 한편, 빅데이터와 인공지능망을 결합한 과학적 예측정보시스템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예정
○ 향후 빅데이터 축적, 충분한 학습기간을 거쳐 2차 개발이 완료되는 2023년경에는 현재보다 진일보한 시스템이 구축될 것으로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