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재해보험 보험사기 재발 방지 대책 추진 중, JTBC 보도(5.22) 관련 설명자료(5.23, 배포시)
2019.05.23 10:46:03   농업정책국  


가축재해보험 보험사기 재발 방지 대책 추진 중 
[JTBC 5.22일자 보도에 대한 설명]

 


○ 가축재해보험 보험사기 및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기 위해 상품 및 제도개선, 손해평가 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 5월22일 jtbc <멀쩡한 닭 죽이고 냉동보관해 폭염때 보험금 청구> 보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드립니다.

 


언론 보도내용

□ 가축재해보험제도를 악용하는 보험사기 사건으로, 충남의 한 양계마을 농민들과 축협직원들이 구속 내지 불구속 입건
 ○ 죽은 닭의 수를 실제보다 부풀리기, 전기사고 위장, 고의적인 방화 등을 통해 폭염 보험금 수령
 ○ 폭염피해 보험사기 관련 농장장, 축협조합직원 등 7명 구속, 10여명 불구속 입건
□ 농식품부는 보험가입기준 강화 및 자기부담금 인상하는 방안강구, 보험업계는 투명한 사육시스템과 근본대책 마련이 필요


동 보도내용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입장

□ 가축재해보험은 자연재해에 따른 가축 및 축사의 피해보상 및 농가 경영안정을 위한 정책보험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를 보조, 농협손해보험·(주)KB손해보험·(주)DB손해보험·(주)한화손해보험·(주)현대해상화재보험에서 운용하고 있습니다.
□ 농식품부는 보험사기 사고 내지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기 위해 매년 반기별로 가축재해보험사고 정보(사고지역·축종·유형)를 분석하여 대리점 등 실태점검을 추진하고 있고, 농협은 보험사기 전담반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 금번 보험사기의 경우 농협 보험사기 전담반의 수사의뢰 및 수사기관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로 보험금 부정수급자를 적발할 수 있었습니다.
□ 보험사기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아래와 같이 가축재해보험상품(특히 토종닭) 개선을 추진하였습니다.
 ○ 토종닭 보험가액 산정방식을 개선*하여 초과이득발생을 차단하고, 우수계약자와 사고다발자의 손해율을 반영한 보험료 할인·할증 폭**을 확대하도록 상품을 개선하였습니다.
    * (기존) 시장거래단가 → (변경) 시장거래단가와 계약거래단가 중 낮은 금액   
    ** (기존) 우수계약자 할인5%∼사고다발자 할증15% → (변경) 할인10%∼할증30%
 ○ 폭염기간(6~8월) 동안에는 폭염담보 신규가입 및 가입금액 증액을 제한하도록 하였습니다.
 ○ 아울러 폭염사고 다발농가는 폭염보장범위를 축소하고, 자기부담금 비율을 강화하는 등 보험인수 심사를 강화하였습니다.
 ○ 또한, 농협은 축종별 손해평가 매뉴얼을 개선하고 손해평가담당자 교육을 완료하는 등 신속하고 정확한 손해평가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여 운영 중입니다.
□ 금번의 보험사기 건에 대해서는 지급보험금을 환수할 예정이며, 정책보험의 건전성 제고를 위해 현장실태 점검을 강화하고, 보험사기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을 계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농림축산식품부 이(가) 창작한 가축재해보험 보험사기 재발 방지 대책 추진 중, JTBC 보도(5.22) 관련 설명자료(5.23, 배포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