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 코앞인데…폭등하는 채솟값”이투데이 보도(11.7.) 관련
2018.11.07 16:43:16   유통소비정책관  

 

언론 보도내용

 □ 4인 가족 기준 10월 김장비용은 29만 4,700원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평년(23만 6,600원)에 비해 24.5% 오른 수치
  ○ 채솟값이 높은 데다, 본격적으로 김장철에 접어들면서 채소 수요 급증까지 예상되어 11월에도 김장비용은 고공행진을 이어갈 전망


농림축산식품부 설명

 □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비용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 여름철 폭염 등 기상불량 영향으로 10월 평균 김장비용은 높았으나, 최근 기상여건 호전으로 배추․무 등의 가격이 하락하면서 김장비용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 10월 평균 김장비용은 29만 4,700원이었으나, 11월 5일 김장비용은 26만 3,307원까지 하락하였습니다.
     * 월별 김장비용 : (10월) 294,700원 → (11월 상순) 265,772(전월비 10%↓)
     * 김장비용 추세 : (10.10) 292,350원 → (10.16) 290,071 → (10.23) 280,060 →(10.30) 270,348 → (11.5) 263,307
 □ 향후 배추․무 등 김장채소류 공급여건도 전반적으로 양호할 것으로 보여 본격적인 김장철에도 김장비용 하락세는 이어질 전망입니다.
  ○ 김장배추는 생산량이 감소할 전망이나 수급에는 문제는 없는 수준으로, 평년보다 다소 높은 수준에서 가격 안정세가 예상됩니다.
     * 도매가격(상품) : (10.중) 1,816원/포기 → (10.하) 1,833 → (11.상) 1,783(평년비 35%↑)
  ○ 고추도 생산량이 감소함에 따라 가격이 평년보다 높은 수준이나, 많은 가정에서 김장용 건고추를 미리 구매(8∼9월)하였으므로 향후 가격은 약보합세가 전망됩니다.
     * 도매가격(상품) : (10.중) 12,320원/600g → (10.하) 12,170 → (11.상) 11,995(평년비 53%↑)
  ○ 김장무와 마늘은 공급량이 증가하여 평년보다 소폭 낮은 수준에서 가격 안정세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 무 도매가격(상품) : (10.중) 1,233원/개 → (10.하) 847 → (11.상) 664(평년비 16%↓)
     * 마늘 도매가격(상품) : (10.중) 5,750원/kg → (10.하) 5,875 → (11.상) 5,938(평년비 1%↓)
 □ 농림축산식품부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채소류 공급 확대 등 수급안정 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 배추는 계약재배 물량(44천톤) 등을 활용하여 김장이 집중되는 시기 공급량을 평년 대비 20% 확대하고, 고추는 정부 비축물량 1.9천톤을 매주 4백톤 수준 방출하여 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계획입니다.
  ○ 가격이 평년보다 낮을 전망인 무와 마늘은 수급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무 계약재배 물량(17천톤), 마늘 농협 협동마케팅(23천톤) 및 정부 비축물량(4.7천톤) 등을 통해 공급량을 탄력적으로 조절하겠습니다.
  ○ 김장채소 수급안정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김장철 가계 김장비용이 상승하지 않도록 적극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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