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도는 쌀 결국 사료행... 3년간 손실 1조 8천억원, 연합뉴스, 한국경제, 세계일보 등 보도(10.26) 관련 설명자료(10.26, 배포시)
2018.10.26 11:59:05   식량정책관  


남아도는 쌀 결국 사료행... 3년간 손실 1조 8천억원
- 연합뉴스, 한국경제, 세계일보 등 보도(10.26) 관련 설명 -

 


언론 보도내용

□ 쌀 재고 증가에 따라 사료용으로 판매하면서 발생한 손실액은 3년간 1조 8,758억원*에 달함
     * 사료용 판매 손실금액 1조6,352억원, 사료용 재고관리비용 2,406억원
 ○ 과잉상태인 재고 감축을 위해 `16년부터 사료용을 공급하였고 3년간 공급된 양은 101만톤 수준이며, 10분의 1 가격으로 판매하여 막대한 세금 낭비
□ 쌀 소비 감소로 재고량은 `18.8월말 기준 160만톤으로 적정 수준(80만톤)을 초과한 상황이며 재고관리비용은 `17년 2,236억원, `18.9월까지 3,017억원 지출
□ 이에 쌀 공급과잉 구조를 해결하기 위해 휴경제 등 도입 필요

 

농림축산식품부 설명

□ 지속된 풍작에 따른 공급과잉 상황에서 수급관리 및 농가소득 지지를 위한 시장격리로 인해 정부 쌀 재고량이 증가하였음
     * 시장격리 실적 : (`14) 24만톤 → (`15) 35.7 → (`16) 29.9 → (`17) 37
    ** 정부 재고(회계연도말 기준) : (`14) 141.7만톤 → (`15) 190.4 → (`16) 236.2 → (`17) 244.3
□ 사료용 공급을 추진한 `16.1월 당시 정부 쌀 재고량(188만톤)은 적정 수준을 2배 이상 초과한 상황으로,
 ○ 지속적인 보관 시 발생하는 재고관리비용*, 쌀값 하락 및 시장불안 심화 등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밥쌀용 활용이 어려운 묵은 쌀에 한하여 불가피하게 사료용으로 공급함(`16년 : `12년산 94천톤 사료용 공급)
     * 188만톤 보관에 따른 재고관리비용은 연간 약 5,772억원 수준(1만톤 당 31억원)
    ** 고미의 경우 변색․냄새 등에 따른 밥쌀용 활용 곤란, 지속적인 보관에 따른 재고관리비용 및 폐기비용, 일본․중국 등 사례, 수입대체효과 등 감안하여 결정
□ 앞으로 사료용 공급에 따른 정부재정 부담을 고려하여 논 타작물재배 지원, 품질고급화 등을 통해 적정생산을 유도하고,
 ○ 생산 유발을 해소하는 방향으로 직불제 개편, 식생활 개선 및 가공산업 육성 등 소비 확대를 통해 쌀 수급균형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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