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한우농가 폐업 속출.... 27만→5만여 가구로 급감 농민신문 설명자료
2018.06.11 18:27:09    

 

언론 보도내용

 한우 송아지 생산기지 역할을 담당했던  20마리 미만 소규모 농가가 최근 17년 사이 5분의 1(‘00 : 274천 가구→’17 : 57천 가구)로 빠르게 감소
 ❍ 소규모 농가가 줄면서 한우 값 불안정이 심화되고 개량기반도 약화되는 등 각종 부작용이 나타나 대책 마련 시급
 ❍ 소값 폭락사태가 되풀이되고, 고령화로 번식기반 축소 가속화

 

농림축산식품부 설명

 2000년과 비교시 한우 사육두수는 늘고 농가수가 감소한 것은 그동안 경쟁력강화사업,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전업화와 규모화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사육두수 : (’00) 1,590천두 → (’05) 1,633 → (’10) 2,762 → (’15) 2,769 → (’17) 2,871
   * 사육농가 : (’00) 290천 농가 → (’05) 188 → (’10) 166 → (’15) 102 → (’17) 94
 ❍ 일본의 경우도 비육우 사육농가가 ‘90년 232천 농가에서 ’07년 82천 농가로 우리보다 10년 먼저 비슷한 감소현상을 보였습니다.
   * 일본 비육우 사육농가 : (‘90) 232천 농가 → (’00) 117 → (‘07) 82
 한우 가격(큰소 도매가격)은 수급상황에 따라 변동이 있었으나, 소값 폭락사태가 되풀이 된 것은 아닙니다.
 ❍ ‘00년 이후 한우 가격은 꾸준히 상승하다 사육두수 및 도축량 증가로 ’11∼’13년 하락세를 보였으나, 이후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큰소 도매가격(지육, 원/kg)  : (‘00) 9,762 →(‘05) 14,491 → (’10) 16,036  (’11) 12,782 → (‘13) 13,121 → (’14) 14,283 → (’17) 16,719
 가임암소수와 송아지 생산은 증가하고 있고, 송아지 생산은 소규모 농가에서 규모화 된 전업농가로 전환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 가임 암소수는 ‘07년말 929천두에서 ’17년말 1,374천두*로 47.9% 증가하고, 송아지(한우 1세미만) 사육두수도 662천두에서  834두로 증가하여 번식기반이 축소된 것은 아닙니다.
   * 한우 이력정보에서 15개월령 이상 암소 사육두수 임
 ❍ 송아지를 생산하는 암소 사육농가는 최근 10년간 20두 미만 소규모 사육농가가 ‘07년말 48.8%에서 ’17년말 17.4%로 감소한 반면, 50두 이상 규모화 된 농가는 25.6%에서 57.5%로 증가하였습니다.
   * 소규모(20두 미만) 농가 암소 사육두수(2세이상) : (‘07) 396천두 → (’17) 176
   * 50두 이상 사육농가 암소 사육두수(2세이상) :  (‘07) 208천두 → (’17) 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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