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는 밭에서 썩어가는데 정부 대책은 고작, news1(5.29.) 보도 관련 설명자료
2018.05.30 13:43:29    

 

언론 보도내용

 잦은 비, 고온에 무안, 신안 주산지 잎마름병 확산으로 가격 하락 등과 관련하여,
 ❍ “정부는 수입양파만 쏟아냅니다.”, “각종 병 때문에 출하량이 줄어도, 수입이 많아 가격이 오르지 않는다.”, “미리 대책을 세울 수 있는데도, 정부는 늘 뒷북을 친다.” 등의 농업인 인터뷰 내용을 보도

 

농림축산식품부 입장

 정부는 양파 재배면적이 증가하여 초과 공급량이 많을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4.30일 대책을 발표하고 추진 중입니다.
 ❍ 최근 전남 무안, 함평, 영광 등 현지에서 겨울 한파, 4월초 저온, 5월 고온․다습, 안개 등의 누적 영향으로 잎마름병, 노균병 등에 노출되어 작황이 급격히 나빠짐에 따라 지자체, 농협 경제지주 등과 함께 현지 조사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 아울러 5.28일 긴급 수급점검회의를 개최 하였으며, 현지 조사 결과 등을 종합하여 기존 대책을 조정, 신속히 시행할 계획입니다.
 조생종 양파의 경우 공급 과잉이 우려됨에 따라 산지 폐기, 농가 자율적 수급조절 등 선제적 대책(3.21일 발표)을 추진한 결과 급락한 가격은 평년 수준으로 회복된 바 있습니다.
 ❍ 다만, 5월 중순이후 조생종 양파 출하가 막바지에 이르고, 중생종 양파 중복 출하 등에 따라 최근 가격이 하락하였습니다.
 지난 해 겨울과 올해 3월까지 양파 수입이 증가한 것은 전년도 가격 상승으로 민간 수입(관세 135%)이 증가하였으나,
 ❍ 최근, 민간 수입량은 급감하였으며 5.25일 이후에 가락시장 거래량도 없습니다.
 ❍ 또한, 정부 비축양파는 조생종 양파 본격 출하시기인 4.1일 이후에는 방출하지 않고 있습니다.
 통계청 통계와 농경연 관측자료는 발표 시기*와 조사방법, 조사목적 등이 상이하므로 수급안정 대책 등 정책 수립 시 상호 보완 자료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 통계청 발표 : 재배면적(4월), 생산량(7월) / 농경연 관측 발표 : 매월 1회
 ❍ 정부는 보다 효과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통계청과 협의하여 발전적인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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