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돼지 폐사체 9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누적 448건
2020.03.27 09:33:05   방역정책국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3월 25일 경기도 연천군 왕징면 및 중면, 파주시 군내면 민통선 안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8개체와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에서 발견된 폐사체 1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3월 26일 밝혔다.
 
□ 국립환경과학원은 3월 26일 폐사체 9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연천군 172건, 화천군 171건, 파주시 82건, 철원군 23건, 총 448건의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다.

 ○ 폐사체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 채취 후 현장 소독과 함께 매몰했다.

□ 국립환경과학원은 발생지역의 수색팀 인력을 보강하여, 폐사체를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있다며, 주민분들은 폐사체 발견 시 만지거나 접근하지 말고 즉시 신고해 달라고 밝혔다.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농림축산식품부 이(가) 창작한 멧돼지 폐사체 9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누적 448건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