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대한민국 대표 우리술 제품을 발굴하기 위해 「2019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를 개최한다.
❍ 우리술 품평회는 우리술의 품질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우수제품을 선발하여 시상하는 국가공인 주류 품평회이다.
이번 품평회는 ①탁주(막걸리), ②약·청주, ③과실주, ④증류주(증류식소주, 일반증류주), ⑤기타주류(기타주류, 리큐르) 등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서류심사(30점)와 제품평가(70점)를 거쳐 총 15개 제품(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발한다.
❍ 2017년부터 추가된 최고의 상인 대통령상(1점)은 각 부문별 대상으로 선발된 5개 제품 중 서류심사 점수(30점)와 현장평가 점수(70점)를 합산하여 최종 선정된다.
* 서류심사 : 국산농산물 사용비중, 술 품질인증 / 제품평가 : 색, 향, 맛, 질감, 종합평가 등 전문가 관능평가 / 현장평가 : 제조업체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품질관리·고급화역량 등 평가
우리술 업체당 부문별 1개 제품씩, 최대 3개 제품까지 출품이 가능하며, 출품 대상은 출품일 기준 최소 3개월 전부터 출품일 현재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이다.
❍ 출품 신청은 9월 9일(월)부터 30일(월)까지 우리술 품평회 누리집(k-soolaward.at.or.kr)에서 할 수 있으며, 이메일, 우편, FAX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제품(15점)에 대해서는 11월 15일(금) ‘2019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행사장에서 시상이 이루어진다.
❍ 수상작에는 상패와 함께 상금으로 대통령상(1점) 10백만원, 대상(4점) 각 5백만원, 최우수상(5점) 각 3백만원, 우수상(5점) 각 1백만원이 주어진다.
❍ 이 외에도 바이어 초청 시음상담회 개최, 수상작 홍보책자 제작, 언론홍보, 전통주갤러리* 시음 및 판매기회 제공, 온라인 판촉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 우리술 전시·체험·홍보 등 국내외에 전통주를 홍보하는 상설 홍보관(서울 역삼동 소재)
농식품부 관계자는 “우리술 품평회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명품주를 발굴하여 우리술을 널리 알리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히면서, 우리술 업계 관계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