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2019년 4월 23일 오전 10시 세종정부청사에서 김치 수출 확대를 위한 2차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점검회의는 지난달 3월 21일 김치 수출 확대를 위해 개최한 1차 점검회의*에서 제시되었던 애로사항 및 해결방안에 대해 추가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 참석기관‧업체 : 농식품부, 농진청, 풀무원, CJ, 대상, 서안동농협, ㈜한울, aT, 세계김치연구소, 수출입조합
❍ 1차 회의 주요 이슈로 김치 홍보 강화, 발효 등 품질 유지기한 연장 기술개발, 김치의 국제적 표준 및 인증제도 정비, 원재료의 안정적 수급 등에 대한 정부의 이행계획이 논의되었다.
❍ 추가로 이번 회의에서는 수출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 방안과 코리아 김치 페스티벌 확대 운영 등이 건의되었다.
김현수 차관은 점검회의에서 “다른 나라와 차별되는 한국 발효 김치만의 우수성을 부각하여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김치 수출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가겠다.”고 강조하면서,
❍ “기존 주력 시장인 일본 외에 새로운 국가들로 김치 수출 시장을 확대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