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들이 본 우리 식품산업의 미래
2018.11.12 16:00:57   식품산업정책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1110() ‘2018 청소년 식품산업 진로체험·아이디어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발표대회는 식품산업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식품산업으로의 진출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한 청소년 식품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한 행사다.

청소년 식품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은식품산업에 관심 있는 중학생으로 대상으로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되었다.

12일 워크숍 형태의 진로캠프(9.1~9.2), 팀별(팀당 3~5) 식품현장 체험활동(9~10)을 실시하고, 마지막으로 서면심사(11.2)를 거쳐 체험활동 및 아이디어에 대한 발표대회로 진행하였다.

이번 발표대회는 청소년 식품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국 18개 팀 중 최종적으로 선정된 10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대상은 밥품튀(밥을 품은 튀김)라는 주제로 이탈리아 음식인 아란치니에서 착안한 가정편의식(HMR) 개발 아이디어를 발표한 정발중학교 팀(김솔, 이수연, 이해인)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은 밥버거와 요거트의 오태중학교(경북 구미)고령친화 컵케이크의 창원여자중학교(경남 창원), 우수상은 ‘3D프린트 활용 분자식품의 서곶중학교(인천)온온 연두부 야채죽의 덕천여자중학교(부산)가 선정되었으며, 그 밖에 장려상 2개팀, 특별상 3개팀을 선정·시상하였다.

선정된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동영상 및 전자북 형태로 제작하여 다양한 SNS채널 및 전국 중학교에 배포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김덕호 식품산업정책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식품산업을 성장 가능성이 높고, 진출이 유망한 분야라고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식품산업에 대한 관심을 갖고, 미래 식품산업을 이끄는 대보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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