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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25일 배포 시 부터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검역정책과장 장재홍, 김은옥 사무관(044-201-2072) / 제공일 : 8월 25일(총3매)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 인천국제공항 국경검역 현장 점검
- 중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국경검역 및 국내 예방관리 강화 주문 -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18년 8월 25일(토),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하여 중국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국경검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인천공항내 입국장 근무 관계관들을 격려하였다.
 ❍ 이번 방문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중국 내 4개 성에서 발생하였고, 중국을 여행한 여행객이 귀국하면서 가져온 축산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는 등 국내 유입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국경검역 현장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 장관은 그동안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국내 축산업이 많은 피해를 보았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세계적으로 백신이 아직 개발되지 않은 아프리카돼지열병마저 유입된다면 그 피해가 상당할 것이라고 지적하였다.
 ❍ 따라서, 이 장관은 농림축산검역본부에게는 여행객 휴대축산물 검색 강화, 선박․항공기내 남은 음식물 관리 등 국경검역을 철저히 이행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해외를 여행하시는 국민들에게는 가축전염병 발생지역 여행 자제, 휴대축산물 반입 금지 등 기본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 아울러, 양돈농가와 양돈 산업 관계자 등은 소독, 차단방역, 남은 음식물 급여 자제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비상 행동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붙임 :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비상 행동수칙